Re: 봄꽃, 학부모가 책임을 맡기 바랍니다/부모가 보여주어야~!

이성준 (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Meditation Teache)r의 제안

[내 나름대로 각 항목들에 대해서 부모들이 뭘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써보았다. 나의 심리학적, 명상적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쓴 것이니,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란다. 

1. ‘안녕하세요, 부탁합니다, 환영합니다, 미안합니다, 고맙습니다 ’와 같은 아주 유용한 표현들은 모두 가정에서 배우기 시작해야 함을 알려드립니다.

  - 다른 말 필요 없고, 엄마, 아빠가 저 말들을 잘 쓰면 된다. 특히나, 부부 간에 쓰는 것 중요.

2. 또한 아이들은 가정에서 정직함, 약속시간을 지키는 것, 부지런함, 동정심을 느끼는 것, 어른과 선생님을 존중하는 것 역시 가정에서 배워야 합니다.

  -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다. 부모가 보여주는 게 제일 중요. 엄마, 아빠가 서로에게 정직하고, 약속시간 지키고, 부지런하고, 동정심(아마, 연민일 듯) 보이고, 윗사람 존중하는 것 보여주면 된다.

3. 청결하고, 입에 무언가 있을 때는 말하지 않으며, 어디에/어떻게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지는 가정에서부터 배우게 됩니다.

  - 아...이 역시 마찬가지다. 엄마, 아빠가 청결하고, 입에 뭘 넣고 말하지 않고, 쓰레기를 버리는 것.. 쓰레기는 역시 아빠가 잘 해야 할 듯.

4. 또한 정리와 계획하는 방법, 소지품을 잘 관리하는 법, 아무 때나 다른 사람을 만져서는 안된다는 것도 가정에서 배웁니다.

  - 흠..역시나... 엄마, 아빠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.

5. 여기 학교에서는 언어, 수학, 역사, 지리, 물리, 과학 및 체육을 가르칩니다. 우리는 단지 아이들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교육을 한층 더 심화해줄 뿐입니다.

  - 흠...이건 좀 엄마, 아빠가 보여줄게 없나? TV나 인터넷, 스마트폰 손에서 내려놓고 집에서 공부하고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


    ㅋㅋㅋ 그런데, 쓰고 보니, 전부 부모가 보여줄 것뿐이로세. 가르치는 게 아니라 말이다.